최경환 장관(왼쪽)이 시상식에서 청도 반시나라특구로 우수상을 수상한 이중근 청도군수를 표창장을 전달하고 악수하고 있다.(사진 제공: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왼쪽)이 시상식에서 청도 반시나라특구로 우수상을 수상한 이중근 청도군수를 표창장을 전달하고 악수하고 있다.(사진 제공: 지식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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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경북 성주참외산업특구가 지난해 지역특구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최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2일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최경환 장관과 지역특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년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성주참외산업특구(경북 성주군)를 대상으로 선정해 지경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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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2006년 2월 특구로 지정된 이후 참외유통시설 활성화,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한 전략을 추진해 가구당 연간 소득을 4000만원(2005년)에서 6500만원(2009년)으로 높이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경남 고성조선산업특구,경북 청도반시나라특구, 전남 신안천일염산업특구, 전남 강진고려청자문화특구 등 4곳은 우수상으로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억원을 각 각 받았다. 이외에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경기군포 청소년교육특구 등 7곳은 장려상(장관표창, 포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연찬회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민간투자설명회 및 지역특구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도 가졌다.


최경환 장관은 향후 지역특구제도의 방향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완화하기 어려운 규제를 특구에 한해 완화해 주는 것을 민간이 잘 활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효과가 있다"면서 "각 지역특구가 개별적으로 발전을 추구함과 동시에 서로 연계를 통해 특구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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