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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콜 폭등+풋 폭락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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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거래량 232.5콜 146% 폭등+225풋 59% 폭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전 행사가에서 콜옵션 폭등, 풋옵션 폭락이 이뤄졌다.

종가 기준 옵션변동성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으로 콜이 풋보다 높았다. 콜은 전일 대비 1.5% 급등한 16.6%였고 풋은 3.3%포인트 급락한 16.4%를 기록했다. 풋 변동성은 지난 10일 16.3% 이후 최저치였다. 콜이 고평가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11일 코스피 지수는 1.29% 급락한 바 있다.
VKOSPI는 전일 대비 0.78포인트(-4.15%) 하락한 18.01로 거래를 마쳤다.

";$size="232,424,0";$no="20100901175225837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콜에서는 232.5콜이 여전히 가장 활발하게 거래됐다. 풋에서는 전날 최다 거래량을 기록했던 222.5풋보다 225풋의 거래량이 약간 더 많았다.

232.5콜은 215만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만6298계약 줄었다. 이틀전 지수가 급등했을 때에도 최다 거래량을 기록한 콜은 232.5콜이었는데 당시 거래량은 160만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6만9943계약 줄었다.
당시에 비해 거래량이 늘어난 반면 미결제약정 감소 규모는 줄었다. 이틀 전에 비해 230콜의 만기 행사 가능성이 줄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만기까지 남은 거래일수가 줄었으므로 당연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어쨋든 232.5콜과 함께 230콜의 누적 미결제약정 규모가 20만계약을 웃돌고 있어 다음주 동시만기 230콜의 행사 가능성은 힘들다는 쪽에 베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225풋은 129만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4만517계약 증가했다.

콜과 풋 거래량은 전날에 비해 조금씩 증가했고 거래량 기준 풋콜레이쇼도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0.81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풋이 전날 7570억원에서 6085억원으로 크게 줄어든 반면 콜은 6263억원에서 8019억원으로 급증했다. 거래대금 기준 풋콜레이쇼는 지난 9일 0.72 이후 최저인 0.75를 기록했다. 전날 1.20에서 급락했다.

232.5콜은 전일 대비 0.70포인트(145.83%) 폭등한 1.18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 1.33(177.08%)까지 올랐다. 232.5콜은 최근 3일째 콜옵션 중 최다 거래량을 기록 중이며 지난 2거래일 동안 145.61% 폭등과 65.71% 폭락을 기록했다.

225풋은 1.20포인트(-59.41%) 폭락한 0.82로 마감됐다. 저가는 0.74(-63.37%)였다.

230콜은 전일 대비 1.06포인트(96.36%) 오른 2.16, 230풋은 2.15포인트(-47.25%) 하락한 2.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 지수는 2.60포인트(1.15%) 오른 229.41로 장을 마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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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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