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출은 현대차 정비업체의 환경개선을 위한 신규자금 지원으로써 현대차가 추천한 정비업체가 대상이며 매년 약 120여개씩 향후 4년간에 걸쳐 총 480여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기간이 5년으로 정비업체에서는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대기업이 공동으로 중소협력업체에게 낮은 금리의 대출을 지원하여 어려운 환경의 중소정비업체의 금융비용절감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대기업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다양한 상생경영 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링거 맞으며 밥해요…온몸이 다 고장 난 거죠" 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