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달인 농업인들, 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경북 문경의 STX리조트에서 (사)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제5회 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이버농업인이란 온라인으로 정보 수집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상거래 활동 등을 하는 농업인을 지칭한다.
이번 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는 농촌진흥청, 농식품부,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경북도(농업기술원),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준비했으며, 사이버농업인, 유관기관·단체 및 관계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2006년 500명이 참여한 첫 대회 후 사이버농업인의 폭발적 관심으로 매년 참여 농업인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한국농업의 새로운 소통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전진대회는 평소 온라인 소통하는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오프라인 대규모 모임이기도 하다.
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의 성격에 맞춰 다음(Daum) 고준성 팀장이 ‘고객을 사로잡는 블로그 관리’를 진행하고,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주관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식품 소셜마케팅 전략’과 ‘스마트폰 활용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창조적 사이버농업인 10만명 육성하자’는 주제로 코글로 닷컴 이금룡회장(前 옥션 대표창립자)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으며, 다음(Daum) 카페지기 100여명과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현장 온라인 경매, 지역특산물 소개 등 사이버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된다.
사이버 쇼핑몰 규모는 지난해 20조6000억원으로 5년전 7조8000억원에 비해 3배 규모로 급성장했고, 신선농산물의 사이버 거래액은 6500억원을 웃돌고 있다.
한편, 민승규 농진청장은 ‘사이버농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현장 농업인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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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에서는 지역특산물 홍보 및 전시, 도별 전통문화공연, 한국농수산대학생 장기자랑, 나의 꿈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이버농업인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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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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