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29일 ‘한국인의 여가(餘暇)가 변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통해 주 5일 40시간 근무제가 6년째를 맞고, 현재 종업원 20인 이상 사업장 까지 확산된 상황에서 한국인의 여가활용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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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구체적으로 여가활동에 롱테일화를 꼽았다. 기존에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TV시청이나 교제 활동 등 즉각적이고 짧은 즐거움을 즐기던 것에서 충만한 몰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능동적인 여가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
또 여가 활동의 유비쿼터스화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여가 활동이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출퇴근시간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자출족’,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기계발 등이 구체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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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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