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최근 조사결과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받은 운전자의 교육전후 12개월내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65.8%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로 인한 부상자 중 중상자 감소율은 66%로 체험교육이 중상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로 인한 부상자 중 중상 이상의 부상자 감소율은 66%(교육전 215명, 교육후 74명)로, 체험교육이 교통사고 감소 뿐 아니라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해 인명피해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교육은 여러 가지 안전지수를 개선하는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이수자 그룹의 교통법규위반에 의한 누적교통벌점은 49.2% 감소했다.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319명의 사고재발률도 18.5%(59명 발생)로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재교육 관점에서도 교육적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호 이사장은 금번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경제운전(Eco-Drive)'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 등을 갖춘 체험교육을 확대 시행, 교통사고 예방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os="C";$title="";$txt="";$size="550,239,0";$no="20100825113429139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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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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