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에서 열린 삼성사장단 수요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진단 및 향후 전망'이라는 강의를 통해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고 있지만 한국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경제의 완만한 회복, 중국시장의 연착륙, 한국의 점진적 출구전략 시행이라는 3대 조건을 전제로 올해 종합주가지수는 1920포인트, 원.달러 환율은 1100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전망에 대해서는 종합주가지수 2100포인트, 원·달러 환율을 1050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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