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일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부진한 수주로 하반기에는 마진을 희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다 적극적인 입찰을 통해 연 48억 달러 수준의 수주를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오만 바르카 발전소, 사우디 와싯(Wasit) 가스전, 베트남 응히선(Nghi Son) 정유공장 등에서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분양 현장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순현금 기조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일산 자이는 95%의 계약률을 기록 중이고 다양한 유인책을 통해 입주를 활성화하고 있다"며 "성복 자이 역시 대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실시 중"이라고 진단했다.
베트남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인 첫 분양사업에 이어 순조로운 진행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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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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