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회장 숙원사업 완성..경영승계 임박설
$pos="L";$title="신동빈 부회장";$txt="";$size="200,257,0";$no="20100629103338119570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사진)의 경영 보폭이 넓어지고 빨라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신격호 회장이 추진해 왔던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를 앞장서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면서 신 부회장으로의 경영 승계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신 부회장은 오는 25일 부산 광복점을 찾아 백화점 매장과 화려한 분수쇼가 어우러진 '아쿠아몰' 개관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아쿠아몰 오픈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완성을 의미함과 동시에 신 회장이 오랜 기간 꿈꿔왔던 '부산 롯데타운 프로젝트'의 1단계가 완성됐음을 뜻하기도 한다.
광복점은 신 회장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그가 청년 시절을 보낸 광복동에 위치해 있는데다 옥상 전망대에서는 본인이 1941년 배움의 의지를 갖고 일본으로 건너갈 당시의 항구(현 부산국제여객터미널)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신 부회장은 광복점 외에도 올 들어 편의점 바이더웨이와 GS스퀘어(백화점), GS마트 인수 등을 통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에 이은 유통업 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최근에는 청량리점 리뉴얼 오픈까지 마무리지으며 과감한 결단과 추진력을 보였다.
또 지난 6월에는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등을 돌며 롯데쇼핑의 기업설명회(IR)를 진두지휘해 '글로벌 롯데'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아시아 최대의 테마파크로 꼽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코리아 조성,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 등 대규모 투자건 역시 신 회장의 재가를 받긴 하지만 실무에서는 신 부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 달에는 모스크바 롯데호텔의 그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 국내외에 또 한번 롯데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선다.
신 부회장의 이같은 공격경영을 놓고 재계 일각에서는 롯데그룹의 경영승계 시점이 임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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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신격호 회장 이후 롯데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는 신동빈 부회장이 경영승계를 앞두고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경영 일선에서 더욱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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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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