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23일 대구은행에 대해 수익성 대비 저평가돼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NPL 커버리지비율 상향을 위한 충당금 부담은 불가피하지만 손익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지방은행 산업재편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대구은행의 주가수익률이 2010년 이후 은행 중 가장 저조한 것은 부동산 PF대출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자산건전성이 크게 악화되면서 대손상각비 증가로 경쟁은행 대비 순익이 저조했고, 경남은행 인수 가능성이 다소 낮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관심에서 소외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낮은 NPL 커버리지 비율로 인해 향후 순익 개선세가 두드러지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한 몫 했다고 밝혔다..

최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는 지나친 우려라며 부동산 PF 익스포져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약 9.0%로 충분히 보수적이어서 향후 PF 관련 충당금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NPL 커버리지비율 상향을 위한 충당금 부담은 불가피하지만 손익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현 주가는 수익성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대신증권은 경남은행의 주요 잠재 인수대상자로 인수 기회는 대구은행에게도 있으며, 설령 인수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대구은행도 지방은행 산업재편에 따른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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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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