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엘리트·생활체육 종목구분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국내 최고 권위의 승마대회인 제5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27일(금) 일부터 9월 5일(일)까지 광주 염주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동 대회에는 선수 170여명(엘리트 100, 생활체육 70), 승용마필 350여두(엘리트 200, 생활체육 150)가 참가하며 총 2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총 상금은 1억4000만 원이다.
하지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에서는 엘리트승마와 생활승마가 공존하는 화합의 장이 된다.
이 대회의 공동주관자인 한국마사회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경마시행체이면서 동시에 생활승마보급과 승마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더군다나 한국마사회 김광원 회장은 대한승마협회 회장도 겸하고 있다.(김광원 마사회 회장은 지난 7월 대한승마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승마와 생활승마, 승마와 경마가 화합하고 어우러지는 ‘말의 축제’인 것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규성 기자 bobo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규성 기자 bobos@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