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이승윤이 종합격투기대회에 나선다.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Road Fighting Championship, 대표 정문홍)는 오는 10월 24일 열리는 첫 대회에서 이승윤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브라운관에서 '몸짱'으로 이미지를 쌓은 이승윤은 KBS 개그콘서트 ‘짐승돌’, ‘헬스보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7일이면 근육붙는 헬스’, ‘웰컴투식스팩’ 등 운동관련 서적을 출간했을 정도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이번대회 출전은 평소 가깝게 지내던 서두원의 권유로 이뤄졌다. 앞으로 개그 활동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꾸준히 링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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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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