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블룸버그통신은 인텔이 1747억달러에 맥아피를 인수함에 따라 8월 M&A규모가 연내 최고인 285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연내 최대 M&A 규모는 지난 3월의 2003억달러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M&A가 보다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최대 M&A 시장인 미국이 회복되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일 S&P500지수는 웰파고, 제너럴일렉트릭, 엑손모빌 등이 하락하면서 1.7% 빠졌다.
올해 M&A 규모는 전년도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금융업체를 제외한 시장 가치기준 세계 1000대 기업의 현금보유량은 2조8600억달러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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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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