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범 애널리스트는 "코텍의 2분기 매출액은 4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170%나 늘어났다"며 "이는 예상치를 넘어서는 매우 양호한 수준으로 주력 제품인 카지노용 모니터와 함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4분기에 곧바로 회복돼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서는 2분기 실적이 매우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신권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면서 주가는 오히려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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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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