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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광복절 경축 공감…사회적 책임·윤리경영 실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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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한 사회' 원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광복 65주년을 맞아 대통령께서 '함께 가는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 경제 선진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데 대해 공감하며, 이를 달성하고자 우리 기업도 경제선진화를 앞당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계도 윤리경영을 포함한 사회적 책임준수에 더욱 노력하고,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최근 우리경제가 저출산-고령화 사회 등으로 성장잠재력이 점차 약화하고 있음을 감안해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 중소기업 육성, 노사관계의 안정, 기업가 정신 제고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무역협회는 "(이 대통령의) 녹색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은 젊은이에게 꿈과 도전을 심어주고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무역업계도 친환경 녹색성장산업의 수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무역업계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 속에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 대통령의) 평화를 지향하면서도 위협과 도발에 단호히 대처한다는 대북 원칙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경영계는 적극적인 투자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ㆍ중소기업과 관계 개선, 친서민 정책 운용으로 현실화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이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법규로 모든 걸 바로잡을 수는 없는 만큼 공정한 거래를 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정부가 힘써 주길 바란다"며 "대기업도 정부의 노력에 부응하려면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중소기업계도 기술개발과 경영 혁신,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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