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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비자물가 21개월래 최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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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550,343,0";$no="201008111126330537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대비 3.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2.9% 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21개월만에 최대폭이다.
CPI는 지난 1월 1.5%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7월에는 3.3%까지 오르며 정부의 CPI 연간 목표치 3%를 웃돌았다.

비식품 물가가 1.6%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식료품 물가는 이상기후로 인한 곡물가 상승 영향으로 6.8% 올라 전체 물가상승 속도를 끌어올렸다. 지역별로는 농촌의 물가 상승률이 3.5%를 기록해 도시 물가 상승률 3.2% 보다 높았다.

다만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 5월 7.1%로 연중 꼭지를 찍은 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7월 PPI는 전년 동기대비 4.8%를 기록, 전월 대비 1.6%p 하락했다.
셩라이윈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정부가 올해 물가안정 목표치로 정해놓고 있는 3% 기준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곡물가격 상승, 임금인상 등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는 불확실성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size="550,343,0";$no="20100811112633053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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