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처리실적 전년 동월대비 3.4% 증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7월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이 3만9978TEU로 전년 동월대비 3.4%(1,302TEU↑)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방직용섬유 및 관련제품이 컨테이너 화물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을 대상으로 한 교역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에 따라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택항은 전국 29개 무역항 중 컨테이너 물동량 4위,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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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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