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선양이 쏜다

다음 달 12일까지 ‘O2린’, ‘버지니아’ 마시는 모습 휴대폰 찍어 보내면 추첨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에코원 선양이 뮤지컬 ‘맘마미아’를 쏜다.

선양은 11일 ‘O2린’과 ‘버지니아’를 사랑해 준 고객들 성원에 보답하는 이벤트로 세계 3000만 관객을 불러모은 블록버스터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 최정원, 남경주, 전수경 등이 출연하는 ‘맘마미아’는 9월30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공연 전체 좌석을 에코원 선양이 사서 나눠줄 계획이다.

선양은 다음 달 12일까지 ‘O2린’ 또는 ‘버지니아’를 마시면서 그 모습을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찍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으로 맘마미아관람권 2매씩을 준다.

응모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8210-1004로 보내주는 방법과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선양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 중 고르면 된다. 당첨자는 9월13일부터 알려준다.

한지훈 에코원 선양 마케팅팀장은 “O2린과 버지니아 고객들에게 2010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려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은 선양홈페이지(http://www.koreasoju.co.kr)에서 볼 수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