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예선전 접수
서울숲가요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전국 규모의 가요제로 주민화합과 지역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열리는 전국 규모 가요제다.
해마다 많은 신인가수 지망생들의 관심으로 지난해에는 550여팀에 예선에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낸 바 있다.
예선참가 신청시 제출한 서류 및 음원심사를 통해 약 100여팀의 참가자를 선정, 오는 8월 21, 22일 이틀간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1차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다 많은 예선참가자들의 접수가 예상돼 본선진출 10자리를 놓고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선전이 기대된다.
예선참가를 희망하는 재능있는 가수 지망생들은 오는 8월 18일까지 서울숲가요제 홈페이지 ( http://www.sdfestival.co.kr)에 신청서와 음원을 올리거나 교통방송으로 우편접수 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의 15세이상 남녀로서 국내 방송활동 및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기성곡 및 창작곡 모두 가능(독창,중창,밴드등 제한없음)하다.
시상내용은 창작곡부문에 금상1팀 300만원, 은상(1팀) 200만원, 동상(1팀) 100만원, 작곡상1팀 150만원, 작사상(1팀) 150만원이며, 기성곡부문으로 금상(1팀) 300만원, 은상(1팀) 200만원, 동상(1팀) 100만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문화공보체육과(☎02-2286-5203),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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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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