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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소진’ 메시, “연습 통해 시차적응 노력할 것”

최종수정 2010.08.02 16:37 기사입력 2010.08.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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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컨디션이 저하됐을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했다.

메시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입국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바르셀로나는 28명의 선수를 비롯해 코치진, 지원 스태프, 구단 관계자 등 12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수단이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현재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메시는 “체력 부족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월드컵이 예상보다 일찍 끝나서 많은 체력이 소진되지는 않았다. 많이 회복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메시는 “몇 시인지도 어딘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다”라며 아직 시차 적응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드러냈다.

K리그 올스타전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한국으로 오면서 휴식을 취했다. 연습경기 때 체력 회복과 시차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남아공월드컵에서 무득점에 그친 데 대해 "골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게 못 넣었다"라고 돌아본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올스타전 2010'을 치른다.

2009-2010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2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로축구 사상 첫 트레블(3관왕·프리메라리가, 국왕컵, UEFA 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한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이다.

이번 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04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바르셀로나는 당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맞서 우르모브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박종규 기자 glory@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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