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대로 2000여만원어치 팔다가 덜미…차에서 혼마골프채, 페라가모 구두 등 나와
충남 홍성경찰서는 2일 항만청 과장 신분증과 수입면장을 보여주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모조품인 일제골프채를 직원들 회식비로 값싸게 판다면서 경기·충남·광주·목포·대구 등을 돌며 2000여만원 상당을 팔은 이모(48)씨 등 3명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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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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