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이 36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2%가 다음주 유가 하락세를 전망했다. 33%가 유가 상승세를, 25%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씨티선물의 팀 에반스 에너지 담당 애널리스트는 "재고가 늘어나고 OPEC의 생산도 늘어나면서 공급 과잉에 따른 유가 하락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션 브로드릭 웨이스 리서치의 원자재 담당자도 “원유 수입량은 어마어마한 물량이며 유가를 끌어내리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7월 한 달 동안 국제유가는 4.4% 상승했지만 9월 인도분 국제유가는 지난 한주 동안 3센트 하락한 78.36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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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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