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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비나, 살해 베트남 신부 유가족에 위로금 전달

최종수정 2010.07.19 10:37 기사입력 2010.07.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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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태광비나(회장 박연차)는 지난 8일 한국에서 살해된 베트남 신부 故 탓 티 황옥 씨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지난 17일 위로금으로 2만달러를 전달했다.

정주경 태광비나 법인장은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자식을 잃은 큰 아픔에 대한 위로의 뜻과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양국의 관계가 이번 일로 소원해 지지 않고 함께 아픔을 나누는 형제애를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박연차 회장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차 회장은 전 베트남 명예 총영사로서 양국의 우호증진에 특별히 힘을 쏟고 있다. 박연차 명예회장의 딸인 박선영 태광실업㈜ 사장도 지난 15일 한국에서 유가족에게 별도의 조의를 표하고 위로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부녀 모두가 각별한 베트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故 탓 티 황옥 씨는 한국으로 시집온 지 8일만에 정신질환 전력이 있는 남편에게 무참히 살해돼 한국과 베트남 사회에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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