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은 공단이 지자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체결하는 민-관 협력방식의 제3섹터형 모델로 민간부문의 기술력과 공공부문의 행정 노하우를 결합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예정직종은 LED 조명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농장으로 미래형 산업이며 그간 인프라가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경기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풀이다.
협약식에서 방기성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지역에 미래형 첨단 산업직종의 기업이 들어서고 장애인고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으며 양경자 공단 이사장은 "새로 설립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과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공단의 역량을 동원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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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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