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9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유종우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4억원, 120억원, 영업이익률은 14%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 으로 추정된다"며 "LG디스플레이의 신규라인 가동으로 주력 제품인 LCD식각액 매출액인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고 LCD 유기 재료, 반도체 식각액, 전해액 등의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10% 내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35%로 예상되고 관계사들의 영업이 개선되면서 주당순이 익(EPS) 증가율도 44%로 예상된다"며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PER이 8.6배 수준으로 동사의 높은 실적 가시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충분히 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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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하반기 메모리반도체와 LCD산업의 모멘텀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시기에는 테크노세미켐과 같은 안정적인 이익을 보여주는 기업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현재 주가에서 35%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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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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