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최근 18톤 선적…현지시장조사 결과 3000톤 이상 현지판매 가능
당진군은 최근 온동정미소(대표 최형필)에서 잠비아로 당진 쌀 18톤을 수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출로 우리 쌀이 경쟁력이 있을 경우 해마다 3000톤 이상 해외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현지시장조사를 하고 돌아온 최형필 온동정미소 대표는 내다보고 있다.
당진 쌀의 잠비아 수출은 지난해 11월 잠비아 밀링고 대주교와 성 마리아가 당진군을 방문, 교류협력방안을 제안하면서 비롯됐다.
쌀 수출 출고식엔 온동정미소, 한국양곡가공협회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출고식 땐 잠비아 어린이들에게 줄 옷, 학용품 등도 배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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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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