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스타크래프트II’ 래핑 항공기 운항을 기념해 ‘스타크래프트II’ 이미지가 새겨진 스카이패스 카드를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신청 접수자 중 선착순 747명에게는 스타크래프트II 주인공 이미지가 새겨진 수하물 이름표도 증정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 2월 루브르박물관 한국어 안내 서비스 후원을 기념해 모나리자, 비너스상 등 루브르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을 소재로 이색적인 스카이패스 카드를 제작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온라인 게임‘스타크래프트II : 자유의 날개’의 전세계 동시 출시를 기념해 B747-400 및 B737-900 등 2대의 항공기에 주인공인‘짐 레이너’ 이미지를 입힌 래핑 항공기를 올해 12월 말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안 지상에서도 KAL 리무진 버스 4대에 스타크래프트II 이미지가 래핑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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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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