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UN 공공행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서울시의 공공정책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선정된 정책사례는 각 국에 확산되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성공적 벤치마킹 모델로 인정받아 국제적인 정책브랜드와 기회를 얻는다.
여행 프로젝트는 양성평등 지향 여성정책을 넘어 여성의 관점과 경험을 실질적으로 도시정책에 반영,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한 신개념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서울시는 이번 수상으로 UN 공공행정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에는 '아리수에 대한 온·오프라인 실시간 수질 공개 서비스'가 대상을, '천만상상 오아시스'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시상식 이후 호르디 에레우 이 보에르 바르셀로나시장과 만나 전자정부를 비롯해 디자인·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도시 정상외교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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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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