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16강 진출 기념 '비키니 방송' 화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방송인 최화정이 남아공 월드컵 한국대표팀 16강 진출을 기념해 '비키니' 방송을 감행했다.

최화정은 23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하며 비키니를 연상시키는 티셔츠 차림으로 방송을 이어가 청취자들을 놀래게 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한국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우회적으로 이행한 셈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설마 지킬 줄 몰랐다' '진짜 하다니, 멋지다' '즐겁게 웃고 넘기자'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소연 기자 m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