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소위원회 구성이 확정되면서 복지 관련 법안 처리가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3개 소위윈회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위원장에 신상진 의원으로 유재중·윤석용·원희목·이애주·양승조·전현희·최영희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위원장에 주승용 의원이 선임된 가운데 강명순·김금래·박상은·손숙미·이춘식·이낙연·추미애·정하균 의원 등 9명이 위원으로 확정됐고, 청원심사소위원회는 위원장에 공성진 의원을 비롯해 이해봉·심재철·임두성·곽정숙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 소위원회 구성이 지체에 대해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오전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6월 현재 복지위에 계류중인 안건이 740건에 이를 정도여서 국민들에게 면목이 없을 정도"라며 "복지부에서 호소하고 있는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 등 설립, 운영에 대한 특별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18대 국회 들어와서 복지위에 발의된 전체 안건 879건 중 지금까지 처리된 안건은 15.8%(139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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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의원은 "이런 안건들은 서민생활안정과 건강증진, 보건의료산업의 제도개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와 관련돼 서민들의 실생활에 직결된 법률"이라며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조속히 소위를 구성해 한시라도 빨리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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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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