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상장사 디브이에스가 조만간 서울 구로구에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6월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디브이에스는 조성옥 수암재단 이사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로 그동안 황우석 관련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업계 관계자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들어서면서 황 박사의 연구가 다시 활기를 띄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10일 오후 2시3분 현재 디브이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 폭까지 오른 875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달 들어 주가 상승폭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디브이에스의 지난 6월1일 주가는 645원, 이후 7거래일만에 주가는 36%나 올랐다.


한편 디브이에스와 함께 황우석 관련주로 지목됐던 제이콤은 황우석 박사의 장모 박영숙씨와 아들 강용석 대표가 보유 주식 895만여주와 경영권을 디에이피홀딩스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한가로 직행했다. 디브이에스의 주가는 지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난해 연말 수준을 회복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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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스몰캡 관계자는 "디브이에스의 이날 급락세는 박영숙씨 일가가 경영권을 매각하면서 더이상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이 없을 것이라는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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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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