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가수 겸 탤런트 김정민이 MBC 드라마 '민들레 가족'에 함께 출연중인 송선미와 정찬에 대한 동료애를 고백했다.
김정민은 상대역 송선미에 대해 "반듯하면서도 화끈하다"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신념에 차있다"고 연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정찬에 대해서는 "95년부터 알고 지낸 동생인데 연적으로 만나 처음엔 민망(?)했지만 이젠 너무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결혼 후 네 번째 작품인데 처음엔 조심스러워서 일부러 이야기를 하지 않더니 이젠 내 연기가 이전보다 자연스러워졌다고 칭찬을 한다"며 "결혼 후에도 부모님과 함께 살고 도우미 없이 아내 혼자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참 대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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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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