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각국의 제조업 지표에 따라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중국의 제조업지수와 원유 유출로 급락세를 보인 BP의 영향으로 유럽의 증시는 1.5% 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장 후반 미국의 제조업지수와 건설 지출이 기대이상으로 나타나면서 낙폭을 만회하면서 장을 정리했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5.13포인트(0.48%) 떨어진 5163.30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 대비 4.48포인트(0.13%) 하락한 3503.08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DAX30지수는 전일 대비 16.94포인트(0.28%) 상승한 5981.27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은 이날 일제히 구매자관리지수(PMI)를 발표했다. 영국의 5월 PMI는 58로 전달과 같았고, 프랑스는 55.8로 전달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독일은 58.4로 3개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전달과 비교해 다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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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PMI지표에 주가의 명암이 갈렸고, 영국 증시는 BP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더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BP의 주가는 13.10% 폭으로 무너져 내리면 FTSE100지수의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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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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