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리는 중미 경제전략회의 앞두고 중국 달래기 나서

가이트너";$txt="티모시 가이트너 재무부 장관.";$size="236,358,0";$no="200908030841045061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 장관이 24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미 경제전략회의를 하루 앞두고 대중 압박 수위를 낮춰 주목된다.


23일 파인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 기업들에게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중국정부의 자주혁신 정책(indigenous innovation)이 완화되고 있으며 중국의 수출과 내수 불균형 역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업계 전문가는 이번 회담에서 미국이 중국과 오랫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온 위안화 절상 문제에 대해서도 압박 수위를 낮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발 재정위기로 위안화 절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것. 그러나 중국이 다음달 열리는 G20재무장관회담까지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보이지 않으면 미국 내 정치적 압박이 가중될 것이라고 FT는 지적했다.

지금까지 중미 경제전략회의는 중국의 시장개방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 이후 위안화 고정환율제 등으로 인한 미국의 대(對) 중국 무역 불균형 해소에 더욱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그러나 지난해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기록적인 수입품 증가로 국내총생산(GDP)의 5.8%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최대 흑자폭을 기록했던 지난 2007년 11%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것. 가이트너 장관은 중국의 내수가 GDP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신 경상수지 흑자폭은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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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T는 이번 회의에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참석, 장기적인 경제 문제는 물론 시급한 안건으로 떠오른 천안함 사태 역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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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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