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남유럽 리스크 등 금융위기 2년차 후유증이 시장을 억누르고 있지만 지금이 연간으로 볼 때 가장 좋은 매수타이밍"이라며 "올해 시장의 펀더멘털을 훼손할 수 있는 요인은 금융리스크가 아닌 인플레이션 위험"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금융위기를 벗어날 경우 시장은 2분기 실적 개선 및 투자회복에 따른 경기상승 각도에 주목할 것"이라며 "직전 저점에 근접한 현재가 연간으로 볼 때 주식 비중 확대의 마지막 기회"라고 덧붙였다.
반면 연말로 갈수록 한국 등 성장속도가 빠른 국가들은 인플레 위험에 따른 긴축을, 유럽 등 선진국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빠른 움직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긴축에 따른 글로벌 수요 둔화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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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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