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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12.6%, 이민호-손예진 연애시대 열리며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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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진호(이민호 분)와 개인(손예진 분)의 연애시대가 활짝 열리며 상승세를 탔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5일 방송한 '개인의 취향'은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9일 방송분(12.1%)보다 0.5%포인트 상승한 기록.
이날 '개인의 취향'에서는 지금까지 게이로 행세해왔던 진호(이민호 분)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개인(손예진 분)에 대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개인 역시 진호가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하고 기뻐하지만 "당장 용서해주면 박개인 너는 속도 없는 거야"라면서 기쁜 마음을 숨겼다.

또 진호가 상고재에 목적을 가지고 들어갔다는 것을 인희(왕지혜 분)가 알게 되면서 향후 개인-진호의 애정전선이 평탄치만은 않을 것임이 예고했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4회 연장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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