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민 당서기는 이날 연설을 통해 “랴오닝성은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자원 그리고 우수한 공업기반을 바탕으로 지난해 중국전체 성장률인 8.7%를 크게 상회하는 13.1%의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손경식 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랴오닝성 당서기 부임 후 첫 해외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한국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교류의 폭이 넓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랴오닝성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도 주력해 줄 것”도 요청했다.
설명회에는 왕찐디(王金笛) 랴오닝성 대외무역청장,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김학용 국회의원, 최갑홍 한국표준협회 회장, 이기준 한국과학기술재단총연합회 회장,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 정길수 포항제철 부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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