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20일간 서울시 소재 93만71필지의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지가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5월 17일까지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에 접속해 토지소재지와 의견제출 사유 및 의견 지가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또 우편, 팩스 또는 토지소재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자치구에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 감정 평가사의 검증 및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5월말에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자치구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하는 절차이다.
이번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31일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를 받는다. 이의신청지가에 대한 검증 및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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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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