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김시우 애널리스트는 "KT는 올해 1·4분기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고 와이파이, 와이브로 등 우월한 네트워크 기반은 가입자 유치에 큰 도움을 줬다"며 "스마트폰 가입자 수의 증가로 무선데이터 매출액 역시 전년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KT의 합병(가이던스)기준 1분기 매출액은 가입자 수의 증가와 고가의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선전화 매출은 줄었으나 이동전화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단말기를 제외한 서비스 매출액도 3.3%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이 늘어 전년동기 대비 12.5% 감소할 것"이라며 "아이폰 가입자 수가 늘면서 매출액과 마케팅비용이 동시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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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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