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3월 중 주택연금 신규가입은 134건, 보증공급액은 19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3건·1604억)보다 신규가입은 18.6%, 보증공급액은 22.9% 증가했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로, 집은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의 혜택을 동시에 주는 제도다.
공사 관계자는 "고령층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1분기(1∼3월) 신규가입이 지난해 대비 41%나 증가한 것을 감안할 때 고령자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는 4월부터는 더 많은 고객이 신규가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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