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학교주변 불량식품, 어린이 스스로 감시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어린이 식품안전 지킴이' 500명 25일 발족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시행 2년을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을 완전 정착시키기고 어린이 스스로 먹을거리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 식품안전 지킴이'를 발족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 지킴이는 어린이 식품안전 동아리활동을 하는 어린이 등 식품안전 지킴이 활동을 원하는 어린이 50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을 살펴보고 불량식품 신고하기, 안전 식습관 익히고 권하기 등 어린이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와 이미 활동중인 4515명의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가 함께 학교주변 식품안전 지도계몽과 식품안전 캠페인을 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교주변 불량식품이 퇴출되고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은 25일 서울청파초등학교에서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