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역사학자들은 한·일 강제병합조약의 합법성과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징용 및 강제공출 여부 등에 대해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일본이 주장해온 임나(任那)일본부설에서 '임나일본부'란 용어가 부적절하다는 데만 의견이 같이했을 뿐이다.
그러나 양측은 일본이 지난 4~6세기 사이에 야마토 정권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고는 볼 수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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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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