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라온 호가 88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인천항에 귀항한다.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최초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의 첫 항해를 축하하는 귀항식을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인천 내항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귀항식에는 국토부와 극지연구소 관계자, 승무원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또 기나긴 여정을 무사히 마친 승무원에 대한 꽃다발 증정 등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아라온호는 이번 남극 첫 항해에서 남극 대륙기지 후보지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쇄빙능력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남극 항해에서 아라온호가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며 "우리나라의 극지연구 수준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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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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