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동행'
이성일 지음/ 무한 펴냄/ 1만2000원
저자 이성일은 정계에 발을 들여놓은 지 10년째가 됐다. 집에서는 아내와 아들의 가장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정계에서는 소신을 굽히지 않는 스타일로 알려져왔다.
그는 정치를 하면서 느껴왔던 단상 뿐만 아니라 한 집안의 가장으로 살아오면서 느낀 점들도 책 속에 담았다.
그의 글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이유는 가식적이거나 공약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삶을 소박하게 다뤘다.
이성일의 동창인 탤런트 차인표는 "지금까지 전철과 낡은 승합차를 타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손을 잡아준 초심을 잃지 말고, 늘 웃어주고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1등만 기억하는 경쟁사회에서 '동행'은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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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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