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KAI 전망치는 1·4분기(1~3월) 대비 2분기 예측지수가 152.2로 2분기에 광고시장이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KAI지수는 3월 126.1을 기록하는 등 올 1월부터 꾸준히 100을 넘으며 올해 광고시장의 회복을 암시했다. KAI지수는 100을 넘으면 기업들이 전달에 비해 광고비 집행을 늘리는 것을 의미하고, 100에 못 미치면 광고 집행을 줄이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매체별로는 ▲TV 121.0 ▲신문 113.9 ▲케이블TV 118.7 ▲인터넷 123.6 등으로 모든 매체의 광고비가 3월보다 4월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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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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