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억6265달러 수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석유제품 수출액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일 페트로넷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석유제품 수출액은 19억562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1%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출액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2008년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세계경기의 회복세 영향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상승세로 반전됐다.


올해 1월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2358만 배럴로 지난해 1월의 2501만 배럴 보다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수출단가가 지난해 1월 배럴당 57.1달러에서 올 1월 83.2달러로 상승한 점이 수출액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품별로는 경유가 7.6% 증가하면서 7억7154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항공유가 3억1988만 달러, 휘발유가 2억6732만 달러를 나타냈으며 나프타와 벙커C유는 각각 1억8939만 달러와 1억6784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5억2245만 달러로 전체의 26.6%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이 2억6006만 달러로 13.3%, 네덜란드가 1억7279만 달러로 8.8%, 미국이 1억4642만 달러로 6.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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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는 세계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석유제품 수요가 늘면서 수출액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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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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