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필립스전자는 전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발자인 폴 하비(Paul Harvey) 박사와 함께 멀티트랜스미트 (MultiTransmt) 기술이라 불리는 세계 최초의 다중 RF 송수신 기술 기반 3.0T MRI 시스템인 '아치바 3.0T TX' 출시행사를 가졌다.
하비 박사는 또 "멀티트랜스미트 기술의 적용으로 MRI 촬영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었다"며 "긴 촬영 시간으로 인해 재촬영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소아나 노약자는 물론 응급 환자의 MRI 촬영에 있어서도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영 필립스전자 대표는 "아치바 3.0T TX는 이미 도입해 가동중인 해외 유명 병원에서 성능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아치바 3.0T TX의 국내 출시는 환자들의 검사 환경 개선은 물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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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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