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김승우와 2PM 우영이 티격태격하는 콤비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주 선보였던 김승우는 최근 MC를 맡은 KBS2 '승승장구'에서 첫 게스트로 출연한 김남주의 남자(?)들에게 질투하며 꽁한 모습을 보여 ‘꽁승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승우는 “우영이란 친구가 어린 나이임에도 워낙 재치가 있고, 나와 우영이 둘 다 예능 초보인데도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며 “‘꽁승우’라는 별명으로 나에게 꽁한 부분이 있다는 걸 새삼 느꼈고,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김승우’라는 배우를 편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 기분 좋다. 방송의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웃었다.
김승우의 편안한 진행으로 게스트들과 함께 솔직하고 진솔한 얘기를 이끌어 가는 KBS2 '승승장구'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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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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