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0년 1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환율하락 영향으로 1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6%, 수입물가는 1.2%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한은은 원유 등 주요 원자재의 국제시세 상승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원자재를 비롯한 중간재, 자본재,소비재 모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원자재는 동광석, 유연탄 등이 올랐으나 원유, 액화천연가스 등이 내려 전월대비 0.7% 하락했고 중간재도 석유제품, 비철금속1차제품이 국제가격 상승으로 올랐으나 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이 큰 폭으로 떨어져 1.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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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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