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아선수권 축구대회서 일본을 3대1로 격파했다. 설 연휴 기간 일본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국민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다.


한국은 1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0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최종 3차전에서 이동국의 페널티킥과 이승렬의 역전골, 김재성의 세번째 골로 일본을 3대1로 대파했다. 선제골을 내준 이후 거둔 승리이기 때문에 기쁨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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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로 챙긴 한국은 최종 2승1패를 기록해 중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2승1무(승점7점)의 기록으로 우승컵을 가져가게 됐다. 일본은 1승1무1패(승점4점)로 3위에 그쳤고 홍콩은 3전 전패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일본에 승리하면서 4개월여 남겨둔 시점에 자신감을 충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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